손목시계 Nu는 물이 채워진 다이얼을 지닌 손목시계이다. 다이얼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수원지들에서 채취한 뒤 자외선으로 살균한 물이 담겨 있다. 투명 아크릴 시침과 분침은 물속에 잠겨 있어 거의 보이지 않는다. 스틸 케이스를 만지면 발광 다이오드가 켜지면서 바늘을 비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. 케이스 상단은 돔형 사파이어 글라스로 마감했으며, 스트랩은 선인장 가죽으로 제작되었다. 형태는 잎사귀 위에 맺힌 이슬방울의 윤곽을 따랐다. 푸른색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바다를 상징한다.